2025/05/17 16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브루클린 베컴 부부와 만남

해리 왕자(40)와 메건 마클(43) 부부가 최근 브루클린 베컴(26)과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 베컴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처음 알려진 것만큼 사적인 자리는 아니었다고 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앞서 《더 선(The Sun)》은 해리와 메건 부부가 브루클린과 니콜라를 미국 몬테시토의 자택으로 초대해 소규모의 ‘정상회담’과 같은 분위기의 저녁 식사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두 커플은 가족 간의 갈등이라는 공통점으로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브루클린이 최근 베컴 가문과의 갈등설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해리 왕자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의 케이티 힌드 기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저녁 식사는 해리와 메건이 아닌 다른 인물이 주최한 대규..

연예 2025.05.17

배런 트럼프: 베일에 싸인 First Son

1. 떠들썩한 세상 속 조용한 존재배런 트럼프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건 언제나 거기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안으로 좀처럼 들어오지 않았죠.언론 인터뷰도, 화려한 등장도 거의 없었던 그의 존재는 오히려 ‘보이지 않음’으로 인해 더 궁금해지는 인물이 되었습니다.2. 트럼프 가문의 막내로 태어나다배런 윌리엄 트럼프는 2006년 3월 20일,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어요.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둘 사이의 외동아들이자, 도널드 트럼프의 다섯 자녀 중 막내입니다.배런이란 이름은 도널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이름이었다고 해요. 실제로 과거 가명으로도 사용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3. 유럽과 미국의 피를 함께 가진 아이배런은 미국과 유럽 양쪽의 ..

연예 2025.05.17

크리스틴 스튜어트, 감독 데뷔작 The Chronology of Water, 칸 영화제서 기립박수

“이건 나의 첫 번째 초안이에요. 그냥 봐주세요.”2025년 5월 16일 밤,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 극장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감독 데뷔작 The Chronology of Water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고, 상영이 끝난 직후 4분 30초간의 기립박수가 이어졌습니다.스튜어트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배우들과 포옹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눴고,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Thierry Frémaux)에게 달려가 깊은 포옹을 나눴습니다.“더 할 말이 없어요. 영화에 다 쏟아부었거든요.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5분 전에야 편집을 마쳤어요.아직 완성도 안 됐어요. 너무 운이 좋았고, 여기 있게 돼 정말 감사해요.”“이건 사랑으로 만든 급진적인 시도였어요”상영 전 무대 인사에서 스튜어트는 이렇게 말했어요..

연예 2025.05.17

트럼프, 외국으로부터의 선물 수령에 전문가들 경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과 투자 혜택이 “전례 없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직 백악관 윤리 고문, 외교 의전관, 외교 전문가들은 “미 외교가 최고가 입찰자에게 팔리고 있다”고 경고했다.문제의 핵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보여준 노골적인 '접근료(pay-for-access)' 외교에 있다. 그는 최근 걸프 국가 순방 중 수조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으며, **미국 우선(America First)**이라는 기조 아래 인권이나 국제법보다 미국 기업과 납세자의 이익을 앞세우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정작 혜택을 보는 것은 미국 전체가 아닌 트럼프 개인과 그 가족이라고 지적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의 자산은 300억 달러 이상 ..

정치 2025.05.17

러시아, 우크라이나 민간인 버스 공격… 9명 사망

수미 지역서 대피 중이던 여성들 대부분… 젤렌스키 “명백한 민간인 학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Sumy) 지역에서 민간인을 태운 소형 버스를 드론으로 공격해 9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대피 중이던 노년 여성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소 한 대의 '란셋(Lancet)' 자폭 드론이 수미 지역 빌로필랴(Bilopillya) 마을에서 출발해 대피 중이던 버스를 타격했으며, 4명이 부상을 입었다.이 사건은 키이우와 모스크바 간 첫 직접 평화회담이 결론 없이 끝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벌어졌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버스 지붕이 폭발로 날아간 채 시골 도로에 멈춰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빌로필랴 행정 책임자 유리 자르코(Yurii Zarko)는 현지 매체 Su..

정치 2025.05.17

이리나 샤크, 칸 영화제서 ‘절제된 우아함’으로 등장

과감했던 과거 룩은 안녕~ 드레스 코드 강화에 따라 시크하게 변신하이패션의 아이콘, **이리나 샤크(Irina Shayk)**가 돌아왔습니다.하지만 이번엔 예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요. 5월 13일,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그녀는 전신을 감싸는 고전적인 아르마니 프리베(Armani Priv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어요.2023년 그녀가 노출의 정점을 찍었던 모습이 떠오르시나요?그땐 크롭트 투피스로 복근을 드러내고, 다음 날에는 속옷 위에 시스루 레이어만 걸친 채 호텔 마르티네즈 앞을 환하게 밝혔었죠.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번엔 "절제된 글래머"이리나는 이번 레드카펫에서 2019 F/W 아르마니 프리베 꾸뛰르 컬렉션의흑백 도트 무늬의 롱드레스를 선택했어요.볼륨감 ..

연예 2025.05.17

하이디 클룸, 칸 영화제 새 드레스 코드 무시?

압도적인 핑크 드레스로 레드카펫 시선 강탈모델 하이디 클룸이 또 한 번 레드카펫의 ‘룰 브레이커’로 등극했습니다.그녀는 5월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영화 Partir un Jour (하루 떠나다) 상영회에 참석했는데요. 문제는 그녀가 선택한 핑크 플로럴 드레스, 정확히는 초대형 트레인이 달린 엘리 사브(Elie Saab) 드레스였습니다.💐 드레스는 예술, 하지만… 규정 위반?하이디가 입은 드레스는 분홍색 오간자(organza) 소재로 꽃잎처럼 겹겹이 쌓인 디자인.스트랩리스 상의에, 허벅지까지 트인 사이드 슬릿,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바닥 길이 트레인까지!그야말로 "여신 등장" 같은 룩이었죠. 여기에 로레인 슈왈츠(Lorraine Schwartz) 주얼..

연예 2025.05.17

크리스틴 스튜어트, 칸 영화제에서 감독 데뷔작 공개!

화이트 새틴 슈트 + 핑크 헤어 = 완벽한 레드카펫 룩✨‘트와일라잇’의 벨라에서 이제는 당당한 ‘감독 크리스틴 스튜어트’로!2025년 5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출 데뷔작 The Chronology of Water를 들고 공식 상영회에 참석했어요. 그것도 무려 감독으로서! 🎬 💫 룩 설명부터 시작할게요스튜어트는 이날 새하얀 새틴 슈트에 버뮤다 팬츠, 그리고 버튼을 풀어 연출한 반투명 셔츠 + 블랙 타이 조합으로 등장했어요. 평소 그녀 특유의 ‘쿨함’과 ‘젠더리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룩이었죠. 그리고 포인트는… 흰색 + 핑크로 염색한 머리끝!거기에 블랙 오픈토 힐과 발목 중간까지 오는 흰 양말까지 매치해서 전체적으로 반항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

연예 2025.05.17

15년 만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안젤리나 졸리

눈부신 캐시미어 드레스로 ‘요정 대모’의 귀환 안젤리나 졸리가 돌아왔다. 16일(현지 시각), 안젤리나 졸리(49)는 2025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에딩턴(Eddington)*의 공식 상영회에 참석해 약 15년 만에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졸리는 고급 캐시미어와 실크로 제작된 맞춤형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드레스를 착용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해당 드레스는 수천 개의 스팽글이 수놓인 튜브톱 스타일로, 그녀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쇼파드(Chopard)의 대형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하며 럭셔리함의 정점을 찍었다.41졸리는 이날 행사에서 배우 마리 콜롱브(Marie Colomb), 핀 베넷(Fi..

연예 2025.05.17

켄달 제너, 카일리와 전용기 탑승 중 이가 깨져… 충격(?)의 순간 공개

"내 손톱 떨어진 거야, 아니면 이가 부러진 거야?"결국 치과행으로 마무리된 뉴욕 여행 켄달 제너의 뉴욕 여행이 예상치 못한 ‘치과행’으로 이어졌다. 바로 전용기 안에서 앞니가 깨지는 사고를 당한 것. 5월 12일(현지 시각), 켄달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후 자매 카일리 제너는 전용기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던 중 일어난 해프닝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크게 웃으며 상황을 설명한다. 카일리가 켄달의 손가락 끝에 붙은 흰색 조각을 클로즈업하자, 한 명이 “내 손톱 떨어진 거야, 아니면 이가 부러진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카일리는 장난스럽게 “야, 너 오늘 닉스 경기 못 가겠다!”라고 외친다. 이어진 영..

연예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