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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영국 패션 행사서 올리브 그린 수트로 시선 집중

케이트 미들턴이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해 트렌디한 올리브 그린 수트로 화려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5월 13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은 런던에서 열린 영국 패션 협회(British Fashion Council) 주최 행사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상(Queen Elizabeth II Award for British Design)’을 신진 디자이너 패트릭 맥도웰(Patrick McDowell)에게 수여했다.이날 그녀는 플레어 핏의 올리브색 팬츠와 양쪽 포켓과 수지빛 단추가 돋보이는 블레이저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러플 디테일이 들어간 흰 블라우스, 탄색 포인티드 토 힐을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은은한 컬러 변화와 함께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이날 케이트는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새로..

연예 2025.05.18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칸 영화제 다시 뜨겁게 달궈

톰 크루즈가 또 한 번 칸 영화제를 뒤흔들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영화제에서, 크루즈는 신작 ****의 시사회에 참석하며 레드카펫에 올랐다.크루즈가 칸을 마지막으로 찾았던 것은 2022년. 당시 그는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관객들에게 을 선보이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전투기가 하늘을 가르며 비행을 펼쳤고, 크루즈는 특유의 미소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그리고 그 영화는 결국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누가 더 필요했던 걸까, 영화제가 크루즈를? 아니면 그 반대일까? 중요하지 않다. 성공적인 조합은 다시 한 번 재현됐다.칸 레드카펫, 다시 선 ‘스파이 히어로’이번에도 크루즈는 팔레 드 페스티벌 계단을 오르며,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및 출연진과 함..

연예 2025.05.18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 로마서 첫 공식 커플 레드카펫 등장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가 수요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나란히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커플로서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샬라메는 이탈리아판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다비드 상(David Award)’을 수상, 영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커플은 나란히 검은색 의상을 입고 손을 맞잡은 채 사진 촬영에 응하며 애정을 과시했다.샬라메와 제너는 지난 2023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동안 두 사람은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언론 노출도 자제해왔다.그러나 샬라메가 밥 딜런 역을 맡은 영화 **《A Complete Unknown》**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BAFTA 등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제너는 그의..

연예 2025.05.18

트럼프 “월요일 푸틴과 통화…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월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논의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이번 통화의 주제는 매주 평균 5,000명 이상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망하고 있는 이 ‘학살(bloodbath)’을 멈추는 일과 무역 관련 사안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번 발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지난 금요일 튀르키예(터키)에서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가진 직후 나온 것이다.“푸틴과 내가 만나야 진전될 것”트럼프는 앞서도 “자신과 푸틴이 직접 대화하지 않는 이상, 실질적인 평화 진전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

정치 2025.05.18

크리스털 팰리스, 맨시티 꺾고 FA컵 첫 우승…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 획득

크리스털 팰리스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17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팰리스는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번 패배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016-17 시즌 이후 처음으로 무관에 그치게 됐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16분, **에베레치 에제(Eberechi Eze)**의 선제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팰리스 특유의 역습 전개로 탄생한 이 골은, 이날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었다.“스매시 앤 그랩” 전형적인 역습 한 방전반 16분, 크리스털 팰리스는 그들이 자랑하는 속공으로 맨시티의 골문을 열었다.진영 후방에서부터 빠르게 전진한 팰리스는, **장-필립 마타타(Jean-P..

스포츠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