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부호 제프 베조스와 전직 저널리스트 로렌 산체스가 부부가 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소는 바로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적인 명소, 해리스 바(Harry’s Bar). 벨리니 칵테일의 발상지로 유명한 이곳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부터 조지 클루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사랑한 곳이다.한 소식통은 Page Six에 두 사람의 등장을 이렇게 전했다.“베조스와 산체스는 근처에 위치한 호텔 모나코 & 그랜드 캐널(Hotel Monaco & Grand Canal)을 통해 해리스 바로 들어왔어요. 테라스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들에게 손을 흔들며 유쾌하게 지나갔죠.”이어 소식통은 해리스 바의 특이한 위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해리스 바에는 수상택시가 바로 닿는 곳이 없기 때문에,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