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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헐리,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의 열애 인정! 60번째 생일을 앞두고 전한 깜짝 고백

an_observer 2025. 5. 19. 19:12

 

영국의 대표적인 배우이자 사업가 엘리자베스 헐리(Elizabeth Hurley)가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와의 로맨스를 직접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브레스트 캔서 리서치 파운데이션 핫핑크 파티에 참석한 그녀는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사랑에 빠진 여성의 눈빛으로 레드카펫을 밝혔습니다.

이날 HELLO! 매거진과 단독 인터뷰를 가진 헐리는, 자신이 곧 맞이할 60번째 생일을 함께할 특별한 사람이 바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화했습니다.

"빌리 레이와 함께 제 생일을 보낼 거예요.
그는 영국으로 날아올 예정이고, 제 가족과 강아지들도 만나게 될 거예요.
아주 멋진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어요."



🧡 아들 데미안의 응원도 든든하게

헐리의 23세 아들 데미안(Damian Hurley)은 엄마의 새 사랑에 대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커플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SNS를 통해 지지를 보여줬으며, 이번 핫핑크 파티에도 함께 참석해 헐리의 곁을 지켰습니다.

"엄마가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30년째 이끌어온 유방암 캠페인을 응원하게 되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올해 파티에서는 무려 **1,100만 달러(약 150억 원)**가 모금됐고, 이 일을 태어나면서부터 곁에서 지켜봐온 저에게도 아주 감동적인 밤이었어요."



🎀 30년째 이어온 헐리의 선한 영향력

이번 행사는 엘리자베스 헐리에게 두 가지 의미에서 특별했습니다.

  1. 에스티 로더 유방암 캠페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30주년을 맞이한 해였고,
  2. 곧 다가올 그녀의 60번째 생일을 앞두고 열린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헐리는 "할머니를 유방암으로 잃은 후, 이 캠페인은 저에게 굉장히 개인적인 의미를 지닌 일이 됐어요. 지난 30년간 많은 진보가 있었고, 저는 그 정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알리는 일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저는 생일을 사랑해요!” — 엘리자베스 헐리의 당당한 고백

엘리자베스는 6월 10일이면 60세가 되지만, 나이를 숨기거나 움츠러들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생일을 정말 좋아해요.
특히 큰 생일이 오면 사람들은 더 친절해지고, 선물도 많고, 꽃도 많아지고, 더 많이 챙겨주는 것 같아요.
전 그 모든 걸 환영해요."



🎉 특별한 생일, 특별한 친구들과 함께

엘리자베스의 인생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또 다른 인물들, **엘튼 존(Sir Elton John)**과 그의 남편 **데이비드 퍼니시(David Furnish)**도 그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할 예정입니다.

데이비드는 헐리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진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중 하나예요.
아침에 민낯으로 목욕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도 숨 막히게 아름답고, 드레스를 차려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할 때도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죠."



✨ 사랑도, 우정도, 사회적 책임도 아름답게 빛나는 엘리자베스 헐리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진심 어린 헌신과 사랑으로 30년을 채워온 엘리자베스 헐리. 그녀는 여전히 반짝이며, 사랑과 나눔, 가족과 우정, 그리고 삶을 향한 긍정적인 태도로 나이를 초월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0세라는 숫자 앞에서도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앞날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질 것입니다.

💗 해피 벌스데이, 엘리자베스!
💍 그리고 빌리 레이와의 사랑도 응원할게요.